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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 229

7살 생일 맞이 파티커튼 & 생일풍선

막내가 7살이 되었습니다.(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7세라니..) 꼬맹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깜짝 놀라게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에애들 엄가가 파티 커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저는 파티 커튼이 뭔지도 잘 몰랐지만..애들엄가가 시키는 대로 어젯밤 애들이 잠든걸 확인하고 야심 시각에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벽에 붙이는 화려하고 번쩍 번쩍이는커튼이 있네요.. 이걸 집안 한쪽 벽면에 붙이는 것으로 꾸미기가 시작됩니다. 그러고 나서는 한동안 풍선불기 작업에들어가는데요.. 이게 쉬워 보였는데 몇 개 부니까어질어질하네요... ㅋㅋ다시 한번 운동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HAPPY BITYHDAY' 모양의 풍선을 불어놨습니다.이게 조금 세게 불면 터진다고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흐물흐물..

우리집 비축식량 오뚜기 피자

마트에 가면 항상 사다가 쟁여놓은 오뚜기 피자 ! 우리 집 비축 식량입니다. ^^냉동실에 몇개씩 비축해 두었다가.반찬거리가 떨어졌다가나..밥 말고 뭔가 다른 걸 먹고 싶다거나..아니면 그냥 피자가 먹고 싶을 때.. 편하게 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같이 피자전문점 피자와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 느낌으로는그래도 나름 한 80% 까지는 비슷한 맛이 나느것 같아요.. 오뚜기 피자를 비축해 놓은이후로는 피자집에서 직접 시켜먹는 빈도는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오뚜기 피자는 불고기 피자 , 콤비네이션 피자페퍼로니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가 있는데요즘에는 종류가 엄청 더 다양해지는 것같더라고요.. 우리 집은 애들이 좋아는 불고기 하고 콤비네이션을 주로 먹습니다. 오늘도 콤비네이션 고..

7세여아선물 리틀미미 가방스쿨~

우리 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돌아왔습니다. 11살 큰애는 이제 좀 컸다고 장난감 말고 용돈으로 달라고 하네요... 요즘 학교 끝나고 문구점에 들러서 천원짜리 이천 원짜리 뭐 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라고요.. 7살 막내는 그동안 갖고 싶었던 장난감들을 1주일 전부터 하나씩 읋퍼대기 시작했는데요.. 애들 엄마가 그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고심 끝에 고른 장난감이 바로 리틀 미미 가방 스쿨 이였어요.. 인터넷에서 2만원이 조금 안되게 팔고 있는 것 같아서 급하게 주문을 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을 했습니다. 가방 스쿨이라는 이름에 참 재미있죠..? 가방처럼 메고 다니게 되어 있는데.. 이걸 내려서 펼치면 바로 리틀미미의 학교가 됩니다. 학교 말고도 리틀미미 가방집도 있고 여러 가지 시..

선물받은 제주 오설록 차세트..^^

얼마 전 지인이 제주에 다녀오면서선물을 사다 주셨는데요.. 제주 오설록차세트였습니다.차를 즐겨 마시지는 않았었는데 이제부터우아하게 차를 좀 즐겨야겠다 싶네요.. 선물 받은 차 세트는 오설록Secret Tea Story입니다.'시크릿 티 스토리'.. 티 스토리.. 이거 왠지 낯이 익은데 이걸 어디서 봤더라한참 생각을 했네요..ㅋㅋ 선물 받은 거 자랑하려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들어오고 나서 생각이 났습니다 ^^.티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티스토리에 올리게되었네요 차세트 안에는 총 9가지 종류의 티가 있었는데요01. 오설록 웨딩그린티02. 오설록 세작03. 오설록 삼사연 제주영귤04. 오설록 동백이 피는 곶자왈05. 오설록 벚꽃향 가득한 올레06. 오설록 햇살 언덕07. 오설록 제주난꽃향 그린티08. 오설록 레드..

도봉구 떡볶이 맛집.. 도레미 즉석 떡볶이~

즉석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우리 가족은 모두 떡볶이 덕후들이에요.. 특이 애들엄마는 '뭐 맛있는거 먹을까~?' 하면 10번중 8번은 떡볶이 입니다. 이러니 당연히 애들도 떡볶이 좋아라 하구요.. 지난주말 도봉구 덕성여대 앞에 떡볶이가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을 하였습니다 마침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찾아가서 포장으로 구매해 오기로 했어요.. 주소를 찾아가니 정말 덕성여대 들어가는 골목에 있네요..여대나 여고 앞에 떡볶이가 맛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이말이 사실인지 오늘 검증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맛집의 이름은 도레미 떡볶이 입니다. 요기 덕성여대 정문이 보이고 오른편으로 좁은 골목길에 노란 간판이 도래미 떡볶이에요 안에는 테이블이 6개정도 있는 자그마한 가게네요 그래도 왠지 오랜 ..

주말엔 도서관.. 우리집 단골 도봉도서관 ^^

도서관 자주가 시나요? 저는 학교 졸업 후엔 도서관 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아이들 크고 스스로 책을 읽을 나이가 되니 동네 도서관에 자주 오게 되더라고요.. 한번 와서 읽고 싶은 책 최대한 많이 빌리고 반납일이 다가 오면 반납하고 다른 책 빌려오고 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요즘엔 매 번가는 우리 동네 도봉도서관이 단골집처럼 정겹고 그렀네요.. 도봉도서관은 우이신설 경전 철 노선중 솔밭공원역 인근에 있는 데요.. 4층짜리 건물에 1층과 2층은 도서대출이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료실이고3,4 층은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한 학습실입니다, 저희는 뭐 들어가자마자 항상 1층에 있는어린이실로 직행이지요..^^.어린이실에는 유아실이 함께 있어서 들어가면 각자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고르러 흩어집니다. 회원증이 ..

추억속의 페루 랜선여행.. 나름 Road trip

오래전 사진을 거내보면서 추억해보는 랜선여행 남미 페루편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출잘을 갔었던 이유는 사실 수도잉 리마에 있는 협력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리마에서 300 km 정도 떨어져 있는 그업체의 공장을 참관하는 것이 목적있였었어요.. 첫째날 둘째날 회의를 마치고 마지막 날은 공장을 방문 하는 날이였는데요.. 리마에서 편도로 3~4 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같이간 높으신 분들은 그냥 호텔에 쉬시고 밑에 직원들만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들도 하나도 이해도 못하겠고 지루하기 짝이없었습니다. 그나마 재미를 찾은거는 조금씩 갈 때마다 변하는 페루의 모습들 이였는데요.. 깨끗한 도심 구역에서 조금씩 멀어질수록 페루 대도심의 본모습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조금식 이동을 하다가 리마항 그러니까..

페루 리마~ 추억의 랜선 여행

이번엔 모로코 출장보다 더 오래전.. 그러니까 7년 전쯤 이였던 것 같은데요.. 페루로 출장을 갔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의 랜선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인천에서 LA까지 가서 LA에서 다시 리마행 비행기를 타고 갔었는데요.. 대기시간 까지 합치면 거의 24시간은 갔었던 것 같아요.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헤롱헤롱 한 것이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밤늦게 도착한 호텔에서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색깔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이 페루스럽지요..? 다음 날 아침 현지 협력업체로 가는 길입니다. 출장으로 해외를 나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나라 구경은 대부분 차 안에서 차창 밖으로 하는 것 같아요.. ㅋㅋ 뭔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각자 만에 냄새와 다른 느낌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새..

야밤에 쿠지라이식 라면..

퇴근하고 들어와 샤워하고 맥주를 한잔 했더니저녁때는 배가 고프지 않더라고요..그래서 저녁은 간단히 먹고 내일 아침까지참아보겠노라 호기롭게 장담을 해 보았습니다만 저녁 8시가 지나고 또 9시가 지나자 슬슬 배가고파옵니다. 이 시간에 먹는 건 비만인으로 가는지름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대로는 도저히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재빨리 포기 선언을하고 가끔 만들어 먹는 쿠지라이식 라면 조리에들어갔습니다. 쿠지라이식 라면은 일본 만화' 목요일의 플루트'에 등장하는 라면 요러법인데요.. 쿠지라이는 만화 속에서 라면 조리법을 소개하는 인물입니다.레시피는 작가가 대학생 시절 봉지면 야키소바를만드는 방식을 가지고 일반 라면으로 만들어본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디시인사이드만화 갤러리에서 한 유저가 이 만화를 번역..

마약토스트....? 저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마눌님이 출타를 하시는 바람에 애들하고 끼니를 해결해야 상황이 닥쳤는데요. 애들은 배도 별로 안 고프다고 하네요.. 그냥 간단하게 간식처럼 먹고 넘어가고 싶은데 뭐 적당한 메뉴가 없나 검색을 해보다 마약 토스트라는 살벌한 이름의 토스트를 찾았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애들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식빵 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계란을 올려주면 된다고 하니 ' 이 정도는 나도 도전해 봐도 되겠다~ ' 싶더라고요. 일단 식빵을 준비하고 위에 마요네즈를 살살 발라 펴 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 주고요.. 그다음 식빵 테두리 부분에 마요네즈를 4각으로 발라 사각틀을 만들어고 그리고 그 틀 안에 계란을 하나 떨어뜨려 줍니다. 기호에 따라서는 이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주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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