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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

칠지도 ! 백제가 왜나라 일본에 준 하사품. 백제의 국제관계.

발달된 중국의 문물 백제의 근초고왕은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이야기 할 때 매우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근초고왕은 영토를 넓히고 왕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물을 받아들인 왕이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시절 다른 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는 앞선 중국의 문물과 물자를 받아 드리는 것을 의미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앞선 기술과 문화는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꼭 필요한 것들 이기도 하였지만 중국의 비단이나 도자기, 각종 청동기 철기 제춤들과 유리공 제품 들은 왕과 귀족들이 권세를 과시할 수 있는 사치품이었기도 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뿐만 아니라 왜 나라 일본까지도 다 마찬가지였지요... 백제가 지금의 중국 청도 지역인 요서지역을 지배했다는 학설도 있는..

고구려 ,백제,일본의 혈연관계. 중앙집권국가의 등장

주몽과 온조 한반도 지역에서 연맹국가로 발전에 성공한 부여와 고구려지요.. 고구려는 부여의 왕자 주몽이 부여에서 도망쳐 나와 세운 나라인데요.. 유명했던 드라마 주몽은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주몽이 부여에서 나와 고구려를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부여에서 자란 주몽은 총명하고 활을 잘 쏘아 촉망을 받던 중 대소 등 금와왕의 일곱 아들이 그 재주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자 화를 피하여 남쪽으로 내려와서 졸본 부여왕의 뒤를 이어 고구려를 건국했습니다.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고 비류와 온조 두 아들을 낳아 지내고 있을 때 고구려에 두고 온 큰 아들 유리가 주몽을 찾아오는데요.. 갑자기 형이 생기고 왕위 계승 순위에서도 밀려난 비류와 온조는 한강유역으로 내려와 각자의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

청일전쟁과 한반도 ! (시모노세키 조약의 의미)

"한반도는 일본을 겨눈 비수와 같다" 일본 육군대학에서 장교들을 훈련시킨 독일은 '클레멘스 빌헬름 야콥 메켈' 소령은 파견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육군대학은 조슈번 출신이 장악한 육군의 엘리트 양성 코스였는데요.. 독일의 육군대학을 모방한 일본 육군대학은 미래의 엘리트 간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요.. 이때 파견된 메켈 소령은 일본 육군의 기틀을 잡은 사랍이었습니다. 이런 메켈 소령이 한반도를 비수라고 평가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근대로 넘어간 일본은 한반도를 눈길을 돌렸는데요.. 메켈 소령의 이 한마디는 더욱 일본이 한반도에 집착을 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은 청나라가 가장 크게 가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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