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먹고 마신 이야기

우리집 비축식량 오뚜기 피자

기차타고시베리아 2021. 5.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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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항상 사다가 쟁여놓은 

오뚜기 피자 !  우리 집 비축 식량입니다. ^^

냉동실에 몇개씩 비축해 두었다가.

반찬거리가 떨어졌다가나..

밥 말고 뭔가 다른 걸 먹고 싶다거나..

아니면 그냥 피자가 먹고 싶을 때.. 

편하게 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같이 피자전문점 피자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 느낌으로는

그래도 나름 한 80% 까지는 비슷한 맛이 

나느것 같아요.. 오뚜기 피자를 비축해 놓은

이후로는 피자집에서 직접 시켜먹는 빈도는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오뚜기 피자는 불고기 피자 , 콤비네이션 피자

페퍼로니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가 있는데

요즘에는 종류가 엄청 더 다양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집은 애들이 좋아는 불고기 하고 콤비네이션

을 주로 먹습니다. 오늘도 콤비네이션 고고~

 

 

오븐에 해도 되고, 에어플라이어 ,  전자랜지

아니면 그냥 프라이팬에 해도 되는데요..

저는 오븐에 하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에어플라이어에는 한판이 한 번에 다 안 들어 

가고요.. 전자레인지로 하면 좀 딱딱해지고..

그렇습니다..

 

 

비닐을 벗겨내고 종이 포일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햄도 보이고 올리브로 보이고

치즈도 넉넉해 보이는 것이 이쯤 되면

빨리 먹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이렇게 오븐 안으로 들가고..

오븐이 돌아가는 동안 자꾸 밖에서 들여다

보게 됩니다. 잘 익어가고 있나~~ ^^

 

 

200 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7분 정도 돌리고.. 

골고루 구워지게 위치를 조금 변경해서 

또 8분 정도 돌렸습니다. 

잘 구어진 것 같네요.. 아주 맛나 보입니다..

 

 

오뚜기 피자를 비축해 놓으면서 이럴 때를

대비해 또 구매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피자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타바스코와 

파마산 치즈... 놓치지 않을 거예요~ ^^

 

 

마지막으로 어제 먹다 남은 김 빠진 맥주도 한잔

이 정도면 부러울 것이 없네요...

 

오늘 먹어서 피자 비축량이 '0' 되었습니다

조만간 마트에 좀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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