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골라서 사는것도 아닌데 살펴보면
이것저적 집에 오뚜기 제품이 많네요..
입맛이 오뚜기 제품들과 맞아서 일까요..?
이번엔 요즘 들어 자주 먹고 있는 오뚜기
진비빔면 입니다.
이쯤되면오뚜기 영업사원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오뚜기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
주변에 관련된 사람도 전혀 없어요..
그냥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난후 저녁먹을 시간까지는
조금 남아 있는데.. 넘 출출할때..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게 비빔면이조..? ㅋㅋ
저는 비빔면 이라는 것이 참 한개로는 아쉽고
두개는 조금 많고...항상 그렇더라고요..
진비빔면은 얼마전 주말 부모님집에 갔을때
있는걸 보고 하나 먹어 봤는데 넘 맛있어서
그 다음주 주말에 마트에 갔을때 한봉지 사다
놨습니다. 근데 애들엄마가 벌써 반을 먹었네요..
아까운 내 비빔면...--;;
비빔면 만드는 거야 뭐.. 라면보다 더 쉽지요..?
물끓이고.. 면 삶고 찬물에 씻어서
소스 넣고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진비빔면에는 참깨고명스프가 추가로
들어 있는데요 확실히 넣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저 맛있습니다.
집안에 야채가 있으면 함께 넣어 먹으면 더 좋구요
우리집엔 양배추도 있고, 오이도 있고 깻잎도
있네요.. 운이 아주 좋은 하루 입니다.
처음에 넣을때 부터 조금 불안불안 했었는데 ..
이번엔 야채들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양념이 묽어져서 좀 그렇더라구요..
뭔가더 자극적인걸 원했는데 말이조..^^
다음번 부터는 야채는 조금씩만 넣어서
맛만 나게 해야겠습니다.
광고에 보니까 고기도 넣어먹고 골뱅이도
넣어먹고 하던데..
일단 기본적으로 면이랑 소스가 맛있으니
아무거나 넣어 먹어도 잘 어울리고
맛있는것 같아요.
'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 > 먹고 마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수역 맛집. 한석화 비빔밥에서 혼밥 (17) | 2021.05.12 |
---|---|
편의점 안주리뷰, CU 직화 껍&닭 (15) | 2021.05.11 |
우리집 비축식량 오뚜기 피자 (24) | 2021.05.06 |
선물받은 제주 오설록 차세트..^^ (12) | 2021.05.04 |
도봉구 떡볶이 맛집.. 도레미 즉석 떡볶이~ (14)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