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과 온조 한반도 지역에서 연맹국가로 발전에 성공한 부여와 고구려지요.. 고구려는 부여의 왕자 주몽이 부여에서 도망쳐 나와 세운 나라인데요.. 유명했던 드라마 주몽은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주몽이 부여에서 나와 고구려를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부여에서 자란 주몽은 총명하고 활을 잘 쏘아 촉망을 받던 중 대소 등 금와왕의 일곱 아들이 그 재주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자 화를 피하여 남쪽으로 내려와서 졸본 부여왕의 뒤를 이어 고구려를 건국했습니다.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고 비류와 온조 두 아들을 낳아 지내고 있을 때 고구려에 두고 온 큰 아들 유리가 주몽을 찾아오는데요.. 갑자기 형이 생기고 왕위 계승 순위에서도 밀려난 비류와 온조는 한강유역으로 내려와 각자의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