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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 도리뱅뱅 맛집 찾아 옥천으로..

옥천군 맛집 (청산면) 산 좋고 물 좋은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예전에 신하균 주연의 괴물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부소담악이 있는 충남 옥천.. 충남 옥천에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도 많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처럼 체험공간들도 많지만 맛있는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을 먹을 수 있는 맛집 방문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 일것 같아요.. 지난 추석 연휴때 어르신들 모시고 떠났던 옥천 여행에서 먹었던 어탕국수(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 맛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지역은 옥천군 청산면인데요.. 청산면은 주변에서 잡아온 생선들도 진한 국물의 어탕국수와 담백한 도리뱅뱅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동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산면 면사무소 인근으로 어탕국수, 도리뱅뱅이 집들이 모여있는데요.. 이중에 제일 긴 역사를 ..

디지털피아노 다이나톤 DCP580 구매후기

디지털피아노 큰 따님에 이어 작은 따님까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집에 있던 낡은 전자 피아노를 버리고 새로운 피아노를 구매하고자 여기저기 알아보았어요.. 우리 따님들 변덕에 "얼마나 또 얼마나 오래 쓸까?" 싶기도 하고.. 피아노는 하나 있으면 잊힐 때마다 연습하고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되는 마당에... 디지털피아노도 가격대까지 천차만별이다 보니 어느 한 종류를 고르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평이 좋은 디지털피아노를 찾아보다 보니 다이나톤 , 영창 , 삼익, 무디스 등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디지털피아노는 야마하, 가와이, 롤랜드 등 일본 브랜드가 유명하긴 한데요. 비단 일본 불매가 아니더라도 요 브랜드들은 일단 가격이 100~200 만원 정도로 하더라고요.. ..

고구려 멸망 과정. 연개소문과 연남생.

고구려 멸망. 고구려의 멸망 과정을 보면 무너진 왕권, 정치불안, 내부 분열 , 민란 발생, 외세의 침략 등 대제국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들이 모두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고구려의 멸망이 허망하고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광개토대왕 , 장수왕 등 이전의 고구려 역사가 보여줬던 기개와 강인함이 몇몇의 사람들로 인해 힘없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연개소문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많은 것을 잃고 힘들어하던 고구려의 영류왕은 수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당나라에 조공을 보내서라도 잘 지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대로 막리지 집안으로 권세를 누리고 있었던 막리지 연개소문은 당나라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에 결사반대를 하였는데요. 이러한 대립 끝에 결국 연개..

국립제주박물관. 제주공항 인근 가볼만한곳. 어린이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여행 마지막 날. 계획했던 일정은 모두 소화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2~3시간 정도 남았더라고요..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급하게 찾아보다가 국립제주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는 시간에 시원한 곳에서 시간을 때울 요량으로 찾아갔었던 것이었는데요 박물관 여기저기 돌다 보니 ' 와~ 여기를 들리지 않았으면 아쉬웠겠다~" 십더라고요.. 일단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거리에 있었고요..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와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상설 전시실 국립제주박물관 상시 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도 땅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전시를 하고 ..

제주 아침미소목장. 체험 활동, 포토존, 디저트

제주 아침미소목장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오게 되면 항상 목장에 오게 되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아침미소목장에 들렀습니다. 아침미소목장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제주에 도착한 날이나 제주에서 출발하는 날 가보기 좋은 곳인데요.. 제주시 인근에 있지만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는데요.. 목장에 가까워질수록 길은 좁아지고 마지막에는 즈음에는 반대쪽에서 오는 차와 대치를 해가며 올라가야 합니다. ㅋ 마주오는 차와 좁은 공간에서 차를 요리조리 비켜가며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아침미소목장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이 보이고 조금 올라가면 주차장이 바로 보이는데요.. 처음 보이는 주차장 말고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우선 위로 한번 올라가 보고 없으면 아래쪽 주차장에..

제주 자매국수. 고기국수, 돔베고기 맛집. (예약,주차,음식)

제주 고기국수 제주도 하면 흑돼지, 싱싱한 회 , 갈치요리 등등 여러가지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인지 맛집 정보가 정말 많이 흘러넘치는 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제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고기육수 베이스의 국수는 자주 먹어봤지만 제주의 고기국수 확실히 더 진하고 맛있어라고요.. 제주도에도 정말 많은 고기국수 맛집이 있을 텐데요.. 내 마음속에 1번 고기 국숫집은 바로 자매국수입니다. 제주에 오게 되면 꼭 한 번은 들리는 곳입니다. 자매국수 예약, 주차 제주공항 인근이어서 항상 여행 마지막 날 들리게 되는 제주 자매국수인데요.. 이번에도 여행 마지막 날 자매국수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도 가깝기도 하고 워낙 이름난 맛집이다 보니 점심시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제주 색달식당. 통갈치 구이, 조림 강력추천 맛집.

색달식장 중문 본점 여행 둘째 날 서귀포와 중문 관광단지를 여행한 우리 가족! 점심은 와이프님이 그렇게 먹고 싶어 했던 통갈치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찾아본 은갈치 통구이 전문점은 색달식당 중문본점 이였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인가.. 브레이크 타임이었어요.. 우리 가족이 서귀포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2시 20분 정도였어서 조금 간당간당했었는데요.. 3시 이전에 주문을 하면 된다고 하셔서 열심히 달려가 보았습니다. 색달식당 도착 열심히 달려 도착한 색달식당.. 다행히 3시가 넘지 않아서 색달식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완전히 바닷가 근처는 아니지만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서 멀리 제주 바다가 보였는데요 해가 질 때쯤 와서 저녁을 먹어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색..

애월 흑돼지와 해산물! 애월회관 애월곽지점

애월 흑돼지 식당 여행 둘째 날 늦잠을 자고 아침은 늦게나 먹어서 점심 생각이 딱히 없었던 우리 가족은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을 든든하고 맛있게 먹기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애월에 있는 흑돼지 맛집이라는 애월회관에 가기로 정해놓고 있었던 터라 점심은 최대한 가볍게 먹으려 했던 것이였지요..ㅋ 제주 애월회관 애월 곽지점 애월회관은 한담해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건 아니고 걸어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주소는 제주특별 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8이고요.. 식당 앞뒤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애월회관은 흑돼지와 제주 해산물 모둠을 함께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딱새우 회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아쉽지만..

새별오름 ! 제주 서부권 최고 오름! (주차, 올라가는 길 )

새별오름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해수욕을 즐기고 녹초가 된 채로 숙소에 돌아온 우리 가족은 포장해온 치킨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 했구요.. 둘째날은 늦게 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우리 가족이 머물고 있는 귀덕에서 멀지 않았은 곳에 있고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멋지다는 새별오름을 향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별오름은 "초저녁 외로이 홀로 뜬 샛별"이라는 의미로 새벨오름, 새빌오름으로도 불렸다고 해요.. 공항에서도 멀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새별오름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푸드트럭이 6~7 대정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던 날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연 가게는 3개밖에 없었어요.. 주로 커피와 감귤주스 등 음..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추천. 지꺼지게 귀덕.

제주여행 숙소. 지꺼지게 귀덕 이번 제주여행의 숙소는 지꺼지게 귀덕이었습니다. 지꺼지게 귀덕은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 서부쪽에만 있을 예정이었어서 우리는 지꺼지게 귀덕에서 3박 4일 동안 계속 머물렀는데요.. 머무를수록 더 길게 머무르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지꺼기게 귀덕은 안거리, 밖거리 두 개의 독채가 한 울타리 안에 있는 구조였는데요.. 안거리에는 한달살기 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우리는 밖거리에서 지냈습니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숙소라는 느낌이 들수록. 안거리에서 한달살기 하시는 가족분들이 부러워지면서.. 한달살기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더라고요..ㅋ 지꺼지게 귀덕 밖거리. 지꺼지게 귀덕의 이용요금은 1박에 25만 원이었고 연박시 둘째 날 1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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