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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35

정선여행. 정선 이쁜 카페,아리베데르치에서 석탄라떼!

아리베데르치 정선 올해 여름 사잔을 정리하다.. 지난여름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정선여행에서 찾아갔었던 예쁜 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을 대거 발견했습니다. 카페는 아르베데르치라는 작고 예쁜 까페였는데요.. 카지노가 있는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가까운 고환읍에 있는데요.. 차를 가지고 갈 때 작은 골목을 지나가길래 여기가 맞나? 하면서 잠시 갸우뚱했지만 길 끝에서 이쁘게 꾸며져 있는 아리베데르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부 아리베데리치는 외부는 정선 지장천 옆에 있어서요 우기가 갔단 여름에는 물소리가 정말 시원하게 들렸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외부에는 외부자리가 멋있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 봄가을로는 여기 밖에 자리에서 지글거리면서 흘러가는 개울을 보면서 차를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서울근교 가족 나들이. 온누리 누룽지 백숙, 장작구이. 팔당 뷰맛집

주말 몸보신 나들이 말복도 한참 지난 늦여름..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선선해지는 걸 느껴지는 주말 오랜만에 외각으로 바람쇠러 나가보았습니다. 여름 내내 더위 때문에 힘들었을 듯한 가족들에게 한번 더 몸모심이라도 할 겸.. 뷰 좋은 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고 오기로 했는데요.. 우리 가족은 강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강변으로 맛집들이 늘어서 있는 팔당을 목적지로 하여 차를 달려 보았습니다. 온누리누룽지 백숙 온누리 누룽지 백숙 의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96-2인데요.. 남한강변 따라 서울에서 팔당쪽으로 가다 보면 도곡 IC 에서 팔당대교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길가에 운누리 백숙 & 진흙구이 간판이 보이는데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온누리 백숙, 온누리 진흙구이, Bake On 카..

정선5일장 구경, 회동집 콧등치기 먹방, 아리곳간 오란다 먹방.

정선여행 강원도 정선여행.. 뜻밖의 기회에 하이원 리조트 숙박권이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선은 아리랑은 발생지로 유명하기도 한데요..요즘엔 1박 2일이나 삼시세끼 같은 예능에서 깨끗하고 멋있는 풍경으로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기도 하더라고요.. 서울에서 3시간 반쯤 거리에 있는 가깝지 않은 거리여서 가는데 까지 조금 피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느순간 높이 솟아 웅장한 산세와 굽이 굽이 흐르는 강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피곤은 금방 사라라지고.. 힐링을 느깔수 있었습니다.. 가는 중간 양평휴게소에서 가볍게 요기를 한 우리는 얼른 정선5일장에서 도착해서 유명하다는 콧등치기와 메밀전병, 녹두빈대떡을 먹어 보자며 부지런히 길을 내달렸습니다. 정선5일장. 정..

별마로 천문대. 영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강원도 영월 별보러 가기.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 ? 라는 노래가 있지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이전부터 '별이 정말 잘 보이는 곳에서 쏟아지는 별들과 은하수를 구경하고 싶다~' 라는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요.. 지난주 정선 하이원으로 가는 가족 여행길에 하루 시간을 내어 영월에 들러 별마로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한글인 별 + 마루(정상) 에다가 한자인 고요할 '로' 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별마로 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에 최상인 조건이라는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고..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별, 행성, 달 등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용요금은 일반 70..

국립제주박물관. 제주공항 인근 가볼만한곳. 어린이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여행 마지막 날. 계획했던 일정은 모두 소화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2~3시간 정도 남았더라고요..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급하게 찾아보다가 국립제주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는 시간에 시원한 곳에서 시간을 때울 요량으로 찾아갔었던 것이었는데요 박물관 여기저기 돌다 보니 ' 와~ 여기를 들리지 않았으면 아쉬웠겠다~" 십더라고요.. 일단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거리에 있었고요..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와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상설 전시실 국립제주박물관 상시 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도 땅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전시를 하고 ..

제주 아침미소목장. 체험 활동, 포토존, 디저트

제주 아침미소목장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오게 되면 항상 목장에 오게 되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아침미소목장에 들렀습니다. 아침미소목장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제주에 도착한 날이나 제주에서 출발하는 날 가보기 좋은 곳인데요.. 제주시 인근에 있지만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는데요.. 목장에 가까워질수록 길은 좁아지고 마지막에는 즈음에는 반대쪽에서 오는 차와 대치를 해가며 올라가야 합니다. ㅋ 마주오는 차와 좁은 공간에서 차를 요리조리 비켜가며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아침미소목장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이 보이고 조금 올라가면 주차장이 바로 보이는데요.. 처음 보이는 주차장 말고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우선 위로 한번 올라가 보고 없으면 아래쪽 주차장에..

제주 자매국수. 고기국수, 돔베고기 맛집. (예약,주차,음식)

제주 고기국수 제주도 하면 흑돼지, 싱싱한 회 , 갈치요리 등등 여러가지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인지 맛집 정보가 정말 많이 흘러넘치는 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제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고기육수 베이스의 국수는 자주 먹어봤지만 제주의 고기국수 확실히 더 진하고 맛있어라고요.. 제주도에도 정말 많은 고기국수 맛집이 있을 텐데요.. 내 마음속에 1번 고기 국숫집은 바로 자매국수입니다. 제주에 오게 되면 꼭 한 번은 들리는 곳입니다. 자매국수 예약, 주차 제주공항 인근이어서 항상 여행 마지막 날 들리게 되는 제주 자매국수인데요.. 이번에도 여행 마지막 날 자매국수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도 가깝기도 하고 워낙 이름난 맛집이다 보니 점심시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제주 색달식당. 통갈치 구이, 조림 강력추천 맛집.

색달식장 중문 본점 여행 둘째 날 서귀포와 중문 관광단지를 여행한 우리 가족! 점심은 와이프님이 그렇게 먹고 싶어 했던 통갈치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찾아본 은갈치 통구이 전문점은 색달식당 중문본점 이였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인가.. 브레이크 타임이었어요.. 우리 가족이 서귀포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2시 20분 정도였어서 조금 간당간당했었는데요.. 3시 이전에 주문을 하면 된다고 하셔서 열심히 달려가 보았습니다. 색달식당 도착 열심히 달려 도착한 색달식당.. 다행히 3시가 넘지 않아서 색달식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완전히 바닷가 근처는 아니지만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서 멀리 제주 바다가 보였는데요 해가 질 때쯤 와서 저녁을 먹어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색..

애월 흑돼지와 해산물! 애월회관 애월곽지점

애월 흑돼지 식당 여행 둘째 날 늦잠을 자고 아침은 늦게나 먹어서 점심 생각이 딱히 없었던 우리 가족은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을 든든하고 맛있게 먹기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애월에 있는 흑돼지 맛집이라는 애월회관에 가기로 정해놓고 있었던 터라 점심은 최대한 가볍게 먹으려 했던 것이였지요..ㅋ 제주 애월회관 애월 곽지점 애월회관은 한담해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건 아니고 걸어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주소는 제주특별 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8이고요.. 식당 앞뒤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애월회관은 흑돼지와 제주 해산물 모둠을 함께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딱새우 회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아쉽지만..

새별오름 ! 제주 서부권 최고 오름! (주차, 올라가는 길 )

새별오름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해수욕을 즐기고 녹초가 된 채로 숙소에 돌아온 우리 가족은 포장해온 치킨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 했구요.. 둘째날은 늦게 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우리 가족이 머물고 있는 귀덕에서 멀지 않았은 곳에 있고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멋지다는 새별오름을 향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별오름은 "초저녁 외로이 홀로 뜬 샛별"이라는 의미로 새벨오름, 새빌오름으로도 불렸다고 해요.. 공항에서도 멀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새별오름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푸드트럭이 6~7 대정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던 날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연 가게는 3개밖에 없었어요.. 주로 커피와 감귤주스 등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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