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먹고 마신 이야기

피자헛. 립스테이크 바이트,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 리얼후기

기차타고시베리아 2022. 4.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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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이벤트


얼마 전 피자헛 주문 전쟁이 있었습니다.

피자헛에서 PAYCOIN과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PAYCOIN에 가입하면서 추천인을
PIZZAHUT으로 기입하면 가격의 88%를 할인해준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PAYCOIN을 가입하면 PAYCOIN 에서 6천원 정도의 COIN 을 지급해 주니까
결국엔 공짜로 피자 Large를 먹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피자헛 이벤트 공지


이 정보를 어디에서 들었는지.. 아침부터 와이프 님이 뭔가를 열심히 하시더니만..
주문에 성공했다며 저에게도 빨리 가입해서 주문하라고 하더라고요..

피자헛 앱, PAYCOIN 앱 모두 수십 차례 튕김과 연결 끊김이 있었는데요..



하다 보니 결국엔 오기가 생겨서 누가 이기냐 해보자는 심ㅇ으로 끝까지 하다보니
저도 결국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와이프님은 '립스테이크 바이트'를 저는 '케이준 더블 쉬림프 포켓'을 모두 주문 성공하는데
2시간은 걸린 것 같았네요..

립스테이크 바이트 And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



립 스테이크 바이트



88% 할인은 포장으로만 가능해서 예약시간에 맞춰 찾아왔습니다.

우선 립스테이크 바이트입니다.

립스테이스 바이트 바이트 두조각은 배고파서 먼저 먹은건 안비밀.


비주얼 멋지네요..
가운데 토핑 양도 많고 겉에 빵 부분은 골드 바이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골드 바이트는 약간 갈릭 바케트 맛이 났고요 속에는 고구마와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바이트


특히 갈릭 디핑소스에 찍어먹으니 피자 없이 이것만 시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토핑에는 180g 갈비맛 스테이크가 큼직하게 올려져 있었고요.. 체다치즈, 토마토,
소세지가 곁들여져 있었는데요..

한입 먹을 때마다 갈비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맛있였습니다.

큼직한 스테이크


케이준 더블 쉬림프 포켓



자 다음은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입니다.

게이준 더블쉬림프 포켓


케이준 더블 쉬림프 포켓은 '립 스테이크' 보다는 조금더 깔끔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느끼하지 않았고요..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는 립스테이크 보다는 좋았습니다.

가장자리 빵 부분은 포켓이라는 이름으로 동그란 주머니 속에 콘 무스와 체다 치즈가
섞여있는 듯한 맛이었는데요.. 저는 좀 달더라고요..

더블쉬림프포켓


가운데 토핑에는 탱글탱글한 통새우가 케이준 시즈닝, 하바네로 칠리소스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요..


더블쉬림프포켓


기존의 프리미엄 피자보다 새우량을 2배로 늘렸다고 하더니만 정말 새우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배 터지게 피자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요..

피자와 시원한 맥주



저는 돈 주고 둘 중에 하나를 사 먹으라고 하면 '케이준 더블 쉬림프 포켓'을 사 먹을 것
같은데.. 아이들은 립 스테이크 바이트'를 더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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