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필리핀의 쌀 부족 사태.
최근 일본과 필리핀에서 쌀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해요.
쌀은 두 나라에서 주식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식량 자원인 만큼, 이 문제는 단순한
공급 부족을 넘어 경제 및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과 필리핀의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것 같아 찾아 보았습니다
일본
최근 일본은 전례없는 쌀 부족 대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일조량 부족, 극한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라고 하는데요
2023년 일본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벼농사 생산량이 급감하였고.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쌀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요즘엔 태풍 및 대지진 우려 분위기로 인한 사재기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쌀값이 급등하고 하였고 10kg 쌀 한포가 우리나라에서 5만원 정도한다면
일본에서는 10 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 국민들은 주식인 쌀을 구입하는 데 있어 부담이 커지고 있고,
외식업계 또한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해요
일본 정부는 대비책으로 비축미 방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비축미가 후쿠시마 산이이고 아이들 급식에 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쉬쉬하고 먹기 싫었던 후쿠시마 쌀을 쌀 값 안정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방출하려고 하는것이지요.
필리핀
필리핀 역시 쌀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 원인은 일본과는 다릅니다.
필리핀은 태풍과 가뭄이 빈번하여 벼농사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농업 기술 부족과 낮은 생산성 때문에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고
쌀 자급률이 낮아 수입에 의존하는데, 최근 국제 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졌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한 때 1년 4모작으로 쌀을 수출하던 국가였지만
1990년대부터 농업투자를 등한시하고, ‘부족한 식량은 수입하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으로 우량농지를 골프장, 공장 등으로 전환였다고 해요..
쌀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이상기후, 국가분쟁, 인도 등 주요 쌀 수출국의 수출제한 등
예측할 수 없는 대외적인 여건에 따라 국제 쌀 가격이 요동치고,
고통은 모두 필리핀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지금은 대표적인 쌀 수입국이자 식량안보 약소국으로 전락했다늗네요
이로 인해 쌀 매점매석과 밀반출 등 범죄가 많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저소득층은 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식량 불안을 겪고 있어.
정부의 대응 방식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산지석
일본과 필리핀의 쌀 부족 사태를 살펴보면 과도한 쌀 생산 억제정책의 부작용과
‘수입해서 먹으면 되지’라는 어리석은 판단 등이 원인으로 보이는 데요..
우리나라도 몇 년전부터 벼 농가의 콩 등 타작물 전환 사업을
주요 농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입하면 되지’라는 농업에 대한 안일한 생각을 경계하고
일본,필리핀의 패사례를 잘 살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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