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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직하지진, 대지진의 전조.

기차타고시베리아 2021. 10.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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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진! 대 지진의 전조(?)


2021년 10월 7일 밤 10시 40분 일본 사이타마현과 도교도의 중심에서 진도 5강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발생하여 수도직하 지진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와 달리 자긴들만의 지진 측정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의
진도 5강은 리히터 규모 6.1의 강력한 지진입니다.

더욱 상황이 심각한 한 것은 진원지 80km의 매우 깊숙한 곳에서 도쿄를 향해 정확한
지진 파동이 내뿜어지며 완벽한 직격탄을 가해버린 것이었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심야에 발생한 지진 탓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이 필리핀판과 태평양판의 경계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진원이 깊고 규모가 리히터 규보 7이하이기 때문에 수도직하형 지진으로보기 어렵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에서 규코 6 이상의 대형 지진이 발행했다는 점은 일본이 우려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지진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10면 만에 발생한 수도권에 발생한 큰 지진입니다.

수도직하지진 (首都直下地震)


'수도직하지진'은 말 그대로 국가의 수도 아래에서 강도 7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일본의 예로 들자면 일본 도쿄 200 km 이내에서 발생하여 큰 피해를 끼치는 지진입니다.

일본은 유리시아판, 태평양판. 필리 빈 판, 북아메리카판 이 만나는 지형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일본의 대부분의 강진들은 모두 이 대륙판들이 만나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도쿄오 이위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위험한 상황인 것입니다.

도호쿠 대지진 같은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지진은 200 년 주기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겐로쿠 대지진이나, 관동 대지진도 이 '수도 작하 지진'에 속합니다.


일본 정부는 '수도직하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매우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수도직하지진이 매우 위험한 이유는 수도 아래 라는 점 말고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도쿄 인근의 대륙판들은 만들어 진지 오래된 지반들이 아니라서 표면이
상당히 거칠다는 점인데요..

대륙판들이 거친 표면 때문에 톱니바퀴가 맞물려 있는 것처럼 단단히 붙어있기는 하지만
한번 비틀어지면 그만큼 큰 힘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에요...


태평양판이 조금씩이지만 활발히 밑으로 침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평양판과 맞물려 있는
필리핀판과 북미 판이 맞닿아 있는 표면이 비틀어지는 순간..! 근냥 벌어지는 수준이아니라
한껏 휘어줘 있던 플라스틱 자가 부러지듯이 '탁!' 하고 위로 튕겨져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지진의 전조(?) 임박한 더 큰 위기


응축되어 있는 힘이 한 번에 나타나게 되면 매끄럽게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위로 튕겨 저
올라올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때 들려진 대륙판 밑 으로 바닷물이 밀려들어 가게 되면 히로시마 원폭은 장난으로
생각될 만큼 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것이 일본이 가장 우려하는 수도직하지진의 모습인 것이고요..


일본 열도가 지금의 위치에서 1KM 정도 서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기 있는
상황인데요 10cm만 움직여도 큰 피하가 발생하는데 1km가 움직인다는 것은 나라가 완전히
망해 버릴 수도 있는 정도의 충격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다카하시 미나 부 리쓰메이칸대 특임교수는
"현재 태평양판의 움직임은 워낙 활발해 일본 열도 주변의 다른 판들을 꾹꾹 누르고 있다" 면서
"눌러진 판이 견딜 수 없게 돼 튀어 오르면 거대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나부 교수는 7일 발생한 지진은 거대 지진 전에 일어나는 4~6 등급의 전진 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언제 거개 지진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일본에 점점 대지진의 전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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