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엄마가 또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찾은 맘스터치..
들어가는 문 앞에 신상 버거 광고가
눈에 바로 들어 오네요..
맘스터치가 치즈에 빠졌다고 합니다.
치즈로 가득 찬 치킨페티의 완성..
이라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겠쪼? ㅋ
오늘은 치즈홀릭버거로 결정했습니다.
단품은 5100 원, 세트는 7100 원이네요..
싸이 버거 보다 1300 원이 비싸네요..
오늘은 감튀까지 어니언치즈감자로..
치즈에 한번 제대로 빠저 보렵니다.
오늘도 포장을 해서 조심조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제품은 어떤 맛일까 살짝 설레네요..ㅋ
애들 엄마는 무조건 싸이버거에요..
맨날 똑같은 거 먹으면 지겨울 만도한데..ㅋ
충성도가 아주 높아요..ㅋ
싸이버거가 그렇게 좋은가?
치즈 홀릭 버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치즈가 어디에
있나 싶은것이.. 잘 보이질 않네요..
위아래를 들쳐보면 치즈가 조금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치즈홀릭버거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라고 하는 찰나..
패티 사이로 체다치즈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치즈가 정말 듬뿍듬뿍
담겨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에서 처럼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치즈의 고소함이 한껏
올라올 정도로 찐~하게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니언치즈감자 인데요..
계속 치즈 치즈~ 하면서 먹고..
감자까지 치즈로 먹으려니 좀 느끼하더라고요
어니언치즈감자는 애들 엄마가 많이 먹고
저는 그냥 감튀 위주로 먹게 되었답니다.
맘스터치는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에 비해
정말 양은 많은 것 같아요..
치즈홀릭버거 하나에도 배가 많이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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