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파키스탄, 인도대륙의 역사 ! 영국이 들어오기전 까지..

기차타고시베리아 2021. 8. 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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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시작 (인더스 문명)


지금 파키스탄이 있는 지역은 고대 인더스
문명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는데요..
파키스탄에서는 그래서 인더스 강 지역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데요.. 인도에서도 인더스강
지역을 자기들의 역사의 뿌리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인더스 문명


그래서 역사를 공유하는 파키스탄과 인도는
정치에서 뿐만 아니라 역사문제에도 많은 갈등을
빗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인더스 문명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은
역사를 거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더스 문명이후 아리안족이 서쪽에서 펀자브
지역을 침공하였고 이들은 인더스 강을 건너
갠지스 강을 지나 북인도 지역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아리안족의 이동


아리안족의 동진은 인도와 파키스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아리안족이 가져온 고대 브라만교는 힌두교로
이어졌고 그들의 계급제도인 카스트제도는 인도
전역으로 전파되었지요..

그리고 아리안족에 의해 밀려난 드라비다족은
노예가 되거나 남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인도의 남부 지역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이후 내부에서는 혼잡한 시절이 이어졌고
외부에서는 페르시아와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의 침공도 있었지요..

마우리아 왕조


혼란한 시대를 통일한 것은 마우리아 제국이었고
이때 마우리아 왕조은 불교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불교가 성행하게 됩니다.

마우리아 왕조


마우리아 황조가 무너진 이후에든 그리인들의
영향을 받은 인도 그리스 왕국들이 펀자브와
파키스탄 북부에 세워졌는데요.. 이때 동서양의
문명이 융햡되었다고 학교에서 배웠던 간다라 미술이
현재 파크스탄 북부 간다라 지역에서 시작되었어요

아무튼 이후 인도와 그리스인들이 융합한 지역이
사람들과 중앙 아이사인들의 후손이 세운
쿠샨왕조 굽타왕조 등등 여러 나라들이 현재의
파키스탄인 인더스 강 유역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이중 쿠산 완조는 불 고제국였고 굽타는 힌두교 제국
이였어요.. 이때 불교와 힌두교가 인도에
많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후 파키스탄과 인도는 많은 왕국들이 활거하는
시대가 되는데요 그러다가 7세기 중세로 넘어오면
드디어 이슬람이 대거 인더스강과 펀자브 지역으로
유입이 되게됩니다.

무굴제국


이후 몽골제국의 칩입을 받아 몽골인들의
제국이 들어서기도 하지만 결국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티무르 제국의 후손들의 거대한 나라가
등장을 하는데요 바로 무굴제국입니다.

무굴제국


이 무굴제국은 파키스탄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나라인데요 바로 이슬람 제국으로 인도 전역을
통일한 가장 최근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1526년 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난 무굴의 창시자
바부르는 중앙아시아에서 세력을 넓히다
인도 북부 원정을 시작했고 결국 무굴은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의 후예를 자처하는 이 이슬람 무굴제국이
인도 대륙을 정복하면서 이때 인더스강 유역도
자연스럽게 그들의 휘하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강대했던 무굴제국이 중세말에
세력이 약화되면서 아프가니스탄에는
'두라니 제국'이 생기기도 했고 파키스탄 북구
펀자브 지역을 시크교도들의 제국인 '시크제국'이
통치하기도 했습니다.

종합해 보면 현재 파키스탄 지역에서는
이슬람,흰두,시크 교도들이 세운 나라가 있었고
이들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서양에서 제일 힘센 깡패 나라가
인도 남부에 나타나고 말았는데요.

바로 영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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