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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무선 충전시스템 국제표준. 현대자동차의 움직임

기차타고시베리아 2022. 2.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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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상용화와 충전시스템



전기차 상용화에 가장큰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 바로 충전인프라 하고 해요..
그리고 이 충전 인프라 구축산업을 두고 지금 세계의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장악할 만한
결정적인 기술력을 개발해 냈다며 세계에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나섰는데요..

중국은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그동안 전자가업계의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던 긴 충전시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면서..그간 중국과 경쟁하고 있던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을 곧 망하게 할 수 있을것이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재밌게도 중국의 발표가 나온 이후 수 많은 전기차 전문가과 글로벌 업체들에서는
하나같이.. 중국의 새로운 기술은 충전시간을 줄일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 방관하는 지극히 중국다운 행동이라는 혹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찾아내고 있는 한국을 이기기 위한
중국의 허무맹랑한 무리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조..

배터리 교환방식



중국의 해법은 바로 배터리 교체방식 입니다. 최근 CATL 은 배터리 교체 서비스인
'이고보'를 출시하며 10개 도시에 교체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는데요..

배터리 교체센터에 도착하면 3분 이내에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고 바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1/10로 줄어든 충전시간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이 자체 기술이라고 자화자찬 하는 배터리 교체기술은 매우 원초적인 방법으로
최대희 요율을 낼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전기차 업체들이 시도했던 기술이긴 했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이미 9년전에 배터리 교체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심지어 당시 테슬라는
중국보다 더 빠르게 90초만에 배터리를 교환 할수 있었다고 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이를
포기하였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우선 배터리 교환방식은 자체내에 교환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놔야 하기
때문에 공간효율을 저해 할수 있다는 것이구요..

두번째 이유는 교체식 배터리는 외부 오염물질이나 물의 유입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불필요한 틈이 너무 많아지게 되어 물과 습기에 취약할 뿐더러 배터리 교체가 진행될
수록차량 프래임과 배터리 파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죠..

또 배터리 때문데 사고가 나면 누구 책임인지 판명하기가 불명해지게 되기도 하구요

세번째 가장 큰 문제점은 충전소 설치비용보다 교환소 설치비용이 무려 10배나 더 들지만
교환소에 충전배터리 물량이 여루롭지 못할경우에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빨리 교환할 수 있다고 해서 교환소에 왔지만 완충 배터리가 모자라면 올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는 것이지요..

무선충전 방식



하지만 얼마전 한국은 중국이 고안해낸 원초적인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완전 새로운
차세대 전기차 충전 기술을 개발해냈고, 심지어 최근 본격적으로 유력 국제표준으로까지
자리 잡게 되면서 현재 중국이 주력으로 밀어 붙이고 있는 저가 배터리 몰락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1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충전 플러그를 챙기고 직접 플러트를
꼽아 충전하는 번거로운 과증을 거쳐야 했고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충전 플러그 설치를
위해 따로 전기차를 위한 주차공간을 따로 만들어야 하니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2월 3일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라인인 제네시스는 본격적으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기차 무선 충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미지 국가기술표준원

현대 자동차는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고 바닥에 놓은 패드 위로 차량을 주차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기 시작하것으로 핸드폰 무선 충전과 동일한 개념 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 충전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지 않고 기존의 주차공간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고 버스가 전용차선을 달릴때는 도로위 정차중에서 충전을 할수 있다고 해요

제네시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선 충전 인프라 시스템 구척에 앞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



어느 산업이든 사용자가 편리한 쪽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 역시 유선에서 무선으로
이동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핸드폰의 배터리가 교체형에서 일체형으로 일체헝에서 무선충전 방식으로 변해 가는 것과
동일한 양상입니다.

그 동안 무선충전기술은 일본이 표준안 3종을 제안하면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왔습니다만
일본의 표준안은 11 kw 이하 무선충전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어 한계가 명확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한국이 급속충전기 수준의 50kw 이상 고출력 무선충전시술 국제표준안을
국제사회에 재안해 차세대 혁신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 출처 The JoongAng

한국의 기술은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교차로등 신호대기 중
1분가량만 충전해도 4~5 km 를 주행 할 수 있는전력을 확보할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보다 5배 빠른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무선 충전시스템이 보급화 된 이후 가장
유력한 국제표준안 기술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다시한번 가슴이 웅장해 지는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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