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일상생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실제 신청후기

기차타고시베리아 2021. 12. 17. 23:07
반응형

코로나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자금

얼마 전 우리 집 막둥이 유치원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더랬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요 우리 가족도 다 같이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혼자 방에서 철저한 격리가 아무래도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가족들이 다 같이
집에서 격리 생활을 했습니다.

와이프님이 알아보시기로는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이후에 생활지원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청을 위해서 구청에 전화도 해보고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도 했었는데요..

어제 지원신청을 완료한 김에 신청 과정 및 절차 필요서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생활지원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입원 및 격리를 받은 사람들은 사업주로부터
유급휴가를 받거나 지자체로부터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원,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는 유급휴가 비용을, 그밖에 입원 격리자는
생황 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인데요..
저는 자가격리 중에 재택근무를 했으니 생황 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지원비 신청대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진 또는 접촉 등으로 보건소로부터 격리 입원
치료 통지와 격리 해제를 통지받은 사람 중 감영병 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도 자가격리 중 재택근무를 하였으니 생활지원비를 신청 대상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단 격리조치 위반자, 국가_지방단체 공공기관 직원, 해외 입국자 등은 제외되고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지원제외 대상이 있을 시 해당 가구는 가구원 전원생활지원비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지급되고 입원 또는 격리기간이 14일
미만일 경우 일할 계산됩니다.

한 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12월 13일 이후부터 자가격리해재되는 사람들부터 규정이 조금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중에서도 저처럼 회사에 나가서 근무를 하고
임금을 받은 사람은 또 제외가 된다고 해요..


결국 우리 가족의 경우 10일 격리를 했고 저 빼고 나머지 가족 3인 기준으로 신청이
들어갔고요.. 확인 절차 후에 3인 10일 기준으로 지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생활지원자금 실 신청 후기


우선 신청방법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구청에 전화를 해보았는데요.. 구청에서
하는 얘기는 한마디로 그냥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도 하고 상담도 받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신청서류인 격리 통지서, 통장(사본), 신분증으로 가지고 가서 주민센터에 있는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츨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구청에서는 '격리 해제 통지서'라고 예기하시는 분도 있었는데요.. 격리해제통지서
라는 것은 따로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격리 시작할 때 받은 격리 통지서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통장사본이 집에 없는 경우는 모바일로 은행 사이트나 앱에 접속해서 내 통장이
맞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계좌번호가 나온 은행 앱
화면을 캡처해서 그 자리에서 주민센터 담당자 메일로 보내줬습니다.

생활지원비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 가서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아래 사진 중에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처져있는 부분 기입해야 합니다.


요렇게 미리 확인한 서류 준비를 마치고 담당 공무원님께 제출을 드리면 서류를
확인해 주시는데요.. 추가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는 웬만한 주민센터에는 다 비치가 되어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무인민원 발급기 홈 화면에서 바로 건강보험 관련 확인서를 차기 힘들더라고요..
검색해서 어렵게 찾은 후 발급했네요.


이래저래 찾아 찾아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직원분께 드렸더니 이 거참..ㅋㅋ
건강보험자격 확인서가 아니고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뭐가 이리 복잡한지..


이렇게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까지 제출하면 이제 신청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실제 얼마의 금액이 언제 나올지는 주민센터에서 구청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구청에서 승인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해요.



언제 승인이 날지도 모르고 승인이 났다고 따로 연락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통장에 공돈이 들어와 있으면 '들어왔구나~'
생각하면 되는 시스템 이더라고요 ㅋㅋ

실제 구청에 접수하고 승인되는데 까지도 1달에서 2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냥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돈이 들어와 있으면 치킨이나 시켜먹어야겠습니다. ^^

격리 해제되신 분들 잊지 말고 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