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교체 시도.
와이프님 차를 새로 중고로 구매하면서 차를 탁송으로 받았는데요.. 새 차에 블랙박스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이전차의 블랙박스를 새차로 옮기려고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이전차에서 블박을 제거하고 새차에 달았는데.. 업체 사장님이 이게 좀 이상하다~ 하시더라고요..
터치패드가 나간것 같다는 진단이었습니다.
정든 나의 윈스톰씨에 달려있는 블랙박스는 그동안 시동 걸 때나 끌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화면도 잘 보이고 있어서..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막상 새 차에 달고 보니까 회면 터치가 안 되는 거였습니다.
터치패드는 가끔 가다 한 번씩 작동되는지 한번씩 눌러와줘야 하는데요..
실제 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서 터치패드가 안 눌러져서 화면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터치패드 오류의 이유
사장님 말씀은 터치패드가 나가는 거는 주로 여름에 직사강선에 자주.. 오래 노출되어 있을 경우라고 해요..
특히 앞 유리의 썬텐이 약할 경우 블랙박스의 터치패드가 더 쉽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블랙박스 터치패드가 나가는 이유는 직사광선이나 나 높은 온도 때문인 것이 대부분인데요..
우선 앞유리 선탠이 잘되어 있는 자 확인해봐야 합니다. 썬텐이 약하면 쉽게 나간다고 해요.
다음으로 여름 햇빛이 강할 때 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고요..
어쩔 수 없을 때는 블락박스를 수건으로 덮어 놓으면 그나마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눌러보고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해야 정말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으니 지점 꼭 유의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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