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7살이 되었습니다.(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7세라니..) 꼬맹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깜짝 놀라게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에애들 엄가가 파티 커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저는 파티 커튼이 뭔지도 잘 몰랐지만..애들엄가가 시키는 대로 어젯밤 애들이 잠든걸 확인하고 야심 시각에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벽에 붙이는 화려하고 번쩍 번쩍이는커튼이 있네요.. 이걸 집안 한쪽 벽면에 붙이는 것으로 꾸미기가 시작됩니다. 그러고 나서는 한동안 풍선불기 작업에들어가는데요.. 이게 쉬워 보였는데 몇 개 부니까어질어질하네요... ㅋㅋ다시 한번 운동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HAPPY BITYHDAY' 모양의 풍선을 불어놨습니다.이게 조금 세게 불면 터진다고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흐물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