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분화 전조 최근 일본에 잇따라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후지산 대폭발의 전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후지산 폭발에 대한 수많은 보도가 나왔었지만 이번에는 조짐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후지산은 지난 1200년간 모두 11차례 분화한 바 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최근은 1707년 12월 16일로 기록돼 있습니다. 지난 300년간 가까이 폭발이 없었고 이렇게 오랫동안 휴지기를 가진적 없이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였던 25일 일본의 시사주간지 슈칸겐다이는 야마나시현과 와카야마현에서 3시간 간격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가고시마현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후지산 마그마 활동과의 연관성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