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가 길어지기 이전!! 매일매일 회사에 출근할 때에는 '뭔가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1번으로 떠오르는 집이 있었는데요 바로 홍대 찜닭 맛집인 봉추찜닭입니다. 회사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했었는데요.. 그래도 주변으로 친구가 찾아오거나 손님이 오는 날에 자주 방문했던 집이었습니다. 봉추찜닭 홍대점은 홍대 정문에서 상수역 쪽으로 내려오다가 삼거리 포차를 끼고 윈쪽으로 돌아 골목으로 들어오다 보면 좌측으로 있습니다. 이 집이 봉추찜닭 소스를 개발한 개발자님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날은 저랑 회사 동생이랑 둘이갔었는데요 소자 하나에 면은 넓은 당면, 얇은 당면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이 집 찜닭을 기다리고 있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