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모로코 출장보다 더 오래전.. 그러니까 7년 전쯤 이였던 것 같은데요.. 페루로 출장을 갔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의 랜선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인천에서 LA까지 가서 LA에서 다시 리마행 비행기를 타고 갔었는데요.. 대기시간 까지 합치면 거의 24시간은 갔었던 것 같아요.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헤롱헤롱 한 것이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밤늦게 도착한 호텔에서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색깔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이 페루스럽지요..? 다음 날 아침 현지 협력업체로 가는 길입니다. 출장으로 해외를 나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나라 구경은 대부분 차 안에서 차창 밖으로 하는 것 같아요.. ㅋㅋ 뭔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각자 만에 냄새와 다른 느낌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