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도 지배 인도 대륙을 하나의 국가로 만든 것은 안타깝게도 외부에서 들어온 나라 바로 영국이었습니다 영국은 1700년대 중반부터 인도 지역을 빠르게 장악해 나갔고 1857년 세포이 항쟁을 진압한 이후 영국령 인도제국을 선포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인도 대륙은 하나의 단일 국가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영국의 식민지 영토로 묶이면서 하나의 통일체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어요. 사실 1857년 인도인으로 구성된 영국의 용병이었던 세포이들의 대규모 항쟁이 터지기 전까지 영국은 인도를 직접 통치하지 않고 '동인도 회사'라는 민간기업을 통해 간접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이른바 문명화라는 이유로 인도의 전통적인 생활문화와 촌락 체제를 해제하고 자신들의 법과 행정체계를 인도에 도입하려고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