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엄마가 얼마전 사다놓으신 콩나물 한봉지가 며칠째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걸 어떻게 처리하지~' 고민하다가 마침 어제저녁 아삭한 나물이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레시피를 따래해 보았습니다. 레시피를 찾아보니 콩나물 300 g에 소금 반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설탕 약간, 참기름 한 큰술. 통깨가 있으면 끝이네요..ㅋㅋ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쉬워보여서 금방 만들어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 콩나물은 우선 깨끗히 씻어야 겠지요..? 씨는 도중에 색이 이상해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것들은 걸러냈습니다 소금 반큰술을 넣고 물을 끓이고 콩나물을 데쳤는데요 저는 이전에도 그랬는데 콩나물 데치는 시간이 항상 애매하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