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은 출장이고 이렇게 멀리 아프리카까지 왔는데... 최대한 많이 구경하고 가야겠지요..? 저하고 함께 같이 간 동료는 잠깐 틈이나 택시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었어요.. 그러던 중 택시기사의 소개를 받고 골동품 상품점 같은 곳을 가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인사동쯤 되는 동네인 것 같기도 했습니다.. 좁은 골목길 양 옆으로 비슷한 전통 공예품 같은 것을 파는 가게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고..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좁고 꼬꼬불한 길들이 엉켜 있었습니다. 당시 조급한 마음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입구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저하고 동료는 작은 바구니 같은 공예품을 하나씩 사서 나왔는데요 돌아다니는 내내 호객꾼들이 들어오라고 막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호객꾼 들을 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