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일본을 겨눈 비수와 같다" 일본 육군대학에서 장교들을 훈련시킨 독일은 '클레멘스 빌헬름 야콥 메켈' 소령은 파견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육군대학은 조슈번 출신이 장악한 육군의 엘리트 양성 코스였는데요.. 독일의 육군대학을 모방한 일본 육군대학은 미래의 엘리트 간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요.. 이때 파견된 메켈 소령은 일본 육군의 기틀을 잡은 사랍이었습니다. 이런 메켈 소령이 한반도를 비수라고 평가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근대로 넘어간 일본은 한반도를 눈길을 돌렸는데요.. 메켈 소령의 이 한마디는 더욱 일본이 한반도에 집착을 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은 청나라가 가장 크게 가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