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외근 중 다시 혼밥의 시간이 있었어요 혼밥을 먹으러 자주 들리는 합정역을 다시 찾았습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지하에는 '맛있는 거리'라는 식당 골목이 있는데요 여기에 맛있는 밥집이 꽤 많더라고요..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가 이날은 '행복은 간장밥'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밖에 음식 사진이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이 족발덮밥..! 이거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였네요..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ㅋ 예전에 티비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동남아 어딘가에 가서 족발덮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장면을 본 게 기억이 나서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기대를 하며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태국인가, 인도네시아인가, 대만 이었던가 했던 거 같은데 아침에 길거리 식당에서 먹는 족발 덮밥이 정말 맛있게 보였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