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해수욕을 즐기고 녹초가 된 채로 숙소에 돌아온 우리 가족은 포장해온 치킨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 했구요.. 둘째날은 늦게 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우리 가족이 머물고 있는 귀덕에서 멀지 않았은 곳에 있고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멋지다는 새별오름을 향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별오름은 "초저녁 외로이 홀로 뜬 샛별"이라는 의미로 새벨오름, 새빌오름으로도 불렸다고 해요.. 공항에서도 멀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새별오름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푸드트럭이 6~7 대정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던 날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연 가게는 3개밖에 없었어요.. 주로 커피와 감귤주스 등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