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탄 죽음의 행군의 이유 맥아더가 호주로 도망간 이후 바탄반도에 남겨진 미군은 결국 일본군에 항복을 하게 되는데요.. 포로가 되는것을 명예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일본군은 미군 포로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며 120km 떨어진 오도넬 수용소까지 물과 식량도 제대로 주지 않으며 행군 하도로 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승리했지만 보급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고 포로들의 규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일본군 참모가 포로를 엄중히 감시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조작해 포로를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려 일본군은 실탄과 운송수단이 필요없는 죽음의 행진을 계획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본의 이런 만행이 가능했던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무사도나 진진훈 같은 개념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