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곳으로 산책 겸 어디 좀 다녀올까~ 생각하며 장소를 섭외해 보다 우이동 솔밭공원으로 급 소풍을 가게 되었습니다. 우이동 솔밭공원은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중 솔밭공원 역에서 내려서 살짝 밑으로 내려와야 하는데요 주말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공원 앞뒤로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주말에 주차단속을 하는 곳인지 아닌지 잘 알수가 없더라고요.. 솔밭공원은 일단 이름처럼 소나무들이 정말 빽빽하고 멋지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날 정도로 공기가 청량한 느낌이 들고.. 그냥 치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공원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2군데 있었고요.. 쌈지마당, 노송 마당, 애솔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