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입니다. 오랜만에 멀리까지 여행을 나왔네요.. 이번 주말은 속리산으로 놀러 왔어요.. 속리산으로 가는 길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려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매운탕을 드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속리산 인근에서 매운탕을 찾아보니 매운탕집보다는 송어회집이 자꾸 검색이 되더라고요.. 알고보니 송어회집에 매운탕이 엄청 맛있는 집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 맛집은 바로 속리산 맛집 삼년산성 이였어요 송어회 맛집인데요.. 여기까 또 매운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삼년산성에 도착해서 밑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언덕을 올라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삼년산성은 속리산 자락 바로 아래 있어서 주변 풍경이 파릇파릇한 것이 정말 정감 있었는데요 식장 위치를 정말 잘 잡은 것 같았어요. 주변 풍경도 가슴이 시원할 정도로 기분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