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삼미집 위드 코로나가 눈앞으로 다가온 듯 한 요즘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이나 동료들도 거의 대부분 2차까지 백신 접종하고 2주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제 다들 백신도 접종했으이 다시 슬슬 발동을 걸어보아야겠죠..? ^^ 몇 주 만에 만나는 직장동료들과 한잔 기울이려고 뭉쳤습니다. 오늘은 회사 인근에 새로 생긴 삼미집이라는 고깃집으로 향했는데요.. 생긴지는 몇 달 지난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처음으로 와보는 가게였어요. 상수역 2번 출구에서 광흥창역 쪽으로 조금만 올라오다보면 왼편에 초록색 간판의 삼미 집이 있습니다. 입구 앞에 주방이 있고 안쪽으로 둥그런 테이블과 네모난 테이블이 모두 9개 정도 있는 작고 귀엽게 생긴 가게였어요.. 한라산 소주를 파는 가게는 오랜만에 본 것 같네요.. 삼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