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오랜만에 직장인의 Soul Food 부대찌게를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친한 동료가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으면서부대찌게야 말로 직장인의 솔푸드 라고 우겼는데 저도 어느샌가 익숙해져 버려서주 1회는 꼭 먹는것 같아요..^^ 사실 오래전부터 앓고 있는 고질병인결정장애 때문에.. '오늘 뭐먹지~?' 하고 주변을 돌아댕기다 ' 그냥 부대찌게 먹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자주가는 부대찌게집은 상수역 1번출구에서 합정역 쪽으로 100 m 쯤 걸어 가다보면 2층에 있는 의정부 부대찌게 입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온것도 아닌데 입구부터 설레네요 45년 전통의 의정부 부대찌게~~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고 한주 안먹고 지나가면다음주 월요일은 무조건 부대찌게 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둘이 갔으니 2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