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칼국수! 인천 영종도에는 해안가로 갈수로 조개구이집, 쌈밥집 등등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요.. 날씨가 조금씩 쌀쌀한 지니까.. 시원한 해물 칼국수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 주말 늦잠 자고 잠이 덜 깬 와이프님을 모시고 영종도 미애네 칼국수로 향했습니다. 미애네 칼국수 본점. 인천, 영종도에서 미애네 칼국수를 찾으면 본점, 왕산점, 2호점, 3호점.. 등등 여러 군데가 나오는데요 우리가 간 곳은 전통의 본점입니다. 맛은 뭐 지점들이 다 비슷하다고 하네요.. 지도상 위치는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래도 터미널에서 차 타고 15분 정도는 가야 하더라고요... 길가 옆에 바로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고 가셔야 하고요.. 도착해서 오래된 건물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