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송산리 무령왕릉 백제 웅진시대 무령왕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공주를 여행할 때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 고분군의 무령왕릉입니다. 공주 송산리는 금성동과 웅진의 경계에 있는 지역의 옛 이름으로 여기에는 백제 웅진시대 왕과 왕족들의 무덤인 고분들이 있는데요.. 현재는 무령왕의 능과 함께 1호분 에서 6호분까지 복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무령왕은 고구려 장수왕에서 목숨을 잃은 개로왕의 아들로 아버지를 죽인 고구려군을 피해 웅진. 지금의 공주로 도망쳐 문주왕의 이후 4대가 지난후의 왕입니다. 문주왕과 뒤이은 삼근왕, 동성왕이 모두 귀족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이후 왕위에 오른 것이 바로 무령왕인데요. 그만큼 백제는 위태로웠고 왕은 귀족들의 손에 휘둘리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