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카제 등장의 배경 "나 같은 우수한 조종사를 죽이다니 일본은 끝장이야, 난 굳이 몸으로 들이받지 않아도 놈들의 갑판에 폭탄을 명중시킬 수 있다고. 나는 천황이나 일본제국을 위해 가는 게 아니야.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가는거지 전쟁에서 지면 미국 놈들이 내 아내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거 아니야?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으러 간다" - 세키 유티오 대위 - 세키 유키오 대위는 일본에서 첫 번째로 가미카제 자살 특공을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전에도 항공기가 상대 항공모함에 돌진한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그들은 연료가 떨어졌거나 대공포에 맞아 비행 불능 상태에 빠지는 등의 급박한 상황에서 우발적, 충동적으로 벌인 공격이었지 출격 전부터 자폭을 결정하고 뛰어들어 공격을 가한 것은 유키오 대위가 처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