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일상생활

LED 등 교체하기. ( LED 등 갈기 )

기차타고시베리아 2022. 3.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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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교체

 

구 LED 제거



작은 방에 조명이 조금씩 어두워지는 것 같더니만
그만 운명해 버리고 말았네요.


LED 등은 몇년전에 한번 직접 갈아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도 직접 가아 보려고
조명가게에서 2만5천원 주고 새 등을 사 왔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LED 조명판 두 개와 컨버터 한 개가 들어 있는데요..

두 개를 모두 교체해야 정상적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지난번에 교체할 때는 등만 교체했더니만 밝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더라고요...

천장에 조명 덮개는 보통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쪽 구성부터 살짝 힘을 주면서 밑으로 당기면
쉽게 떨어져 나옵니다.


덮개를 열면 이렇게 LED 판에 보이는데요..
컨버터는 LED 판 뒷면.. 그러니까 패널과 천장
사이에 붙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노란선이 뒤쪽에서부터 나와서
LEd 패널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선이 바로 컨버터에서 나오는 선입니다.


노란색, 흰색으로 나와 잇는 선을 LED 패널과
분리하고요..

LED 넬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모두 제거하면
LDE 패널을 떼어 낼 수 있습니다.

 

 

새 LED 부착


그리고 철제 프레임 전체를 천장에서 때어내면
뒷면에 컨버터가 붙어 있는데요..

기존의 컨버터를 떼어내 제거하고 새로운
컨버터를 올린 다음 나사로 고정을 해 줍니다


컨버터 한쪽에는 까만색, 하얀색, 녹색 세게의 줄이
보이는데요..

녹색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니 그냥 잘 안 보이게
정리를 해두고요..

하얀색, 검은색 선은 천장으로부터 내려와 있는
하얀색, 검은색 선과 색을 맞춰서 연걸해 줍니다.


컨버터 다른 한쪽에는 빨간색 까만색으로 되어있는
선이 각각 두 줄씩 있는데요..

이 빨간색, 까만색 선은 한쪽 구멍으로 빼서 반대
면에서 LED 패널과 연결합니다.


연결된 패널을 다시 철제 프레임과 연결하고
선을 잘 정리하는데요..

기존의 패널을 나사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새로 산
패널을 자석으로 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장에서 팔 올리고 나사를 일일이 풀어내다 보면
나중에는 팔이 많이 아팠는데요..

자석으로 하나씩 딱딱 붙이니까 편하고 더라고요


암튼 고정 작업을 마치고..
조명 덮개를 다시 덥고 스위치를 올리면...


짜잔~~ 다시 밝은 조명이 들어오네요..

옛날 형광등 가는 거 보다는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그렇다고 그리 어렵고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LED는 등도 오래가고 고장도 안 난다고 하니
한동안은 잠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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