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2021년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성화 최종 주자는 '오사카 나오미' 였습니다. 오사카 나오미는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티 출신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일본 언론은 나오미가 성화 주자로 선발된 데에는 일본의 문화적 다양성을 조여주는 것 이라며 나오미를 추켜세웠는데요.. ( 참고로 평창올림픽 마지막 성화주자는 김연아 였습니다) 사실 혼혈인을 '하프'라고 부르며 온전하지 못한 일본인으로 표현하는 등 일본에서는 외국에 대한 배타적인 정서 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사카 나오미는 2019년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했고, 3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었으며, 2021년 2월에는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으면서 여자 테니스계의 강자로 떠올라 있는 상태였으니 일본도 다양성 운운하면서 강력한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