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다시 재택근무가 길어질 것 같아요. 재택근무하면 출퇴근을 안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하루종일 전화나 화상으로 일을 하다 보면 퇴근시간쯤이면 목이 칼칼하고 잠기는 날이 많더라고요.. 어제는 이곳저곳 전화로 치여가며 하루일을 마치고 나니 술한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보통 때면 이럴때 친한 친한 동료에게 톡을 넣어서 퇴근길에 한잔하자고 할텐데 재택근무를 하니 그런 자리가 더욱 그리워 지는 날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술이라도 할 요량으로 어제는 GS편의점으로 달려가 안주를 골라봤습니다. 딱히 먹고 싶은 안주는 없었기에 이것저것 들었다 놨다 하다가 마지막으로 고른 것은 오늘의 포차! '직화구이 불막창'입니다. '술 한잔 생각나는 밤 오늘의 포차~' 카피 문구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