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의 모나리자 도난당하다! 1911년 당시 루브르 박물관은 몇 명의 화가에게 전시된 명화를 모사할 수 있도록 해 줬는데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특전 이었죠 이중에 '루이 베루'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1911년 8월 21일 루브르 휴관일 '베루'가 모나리자 전시실인 살롱 카페에 들어갔을 때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모나리자가 사라졌던 거였죠.. OMG~~ 프랑스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패닉에 빠져 뻘짓을 하기도 하는데 피카소를 용의자로 지목하기도 했다고 해요.. 프랑스의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역설적으로 모나리자는 점점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루브르는 사건이 미궁에 빠진 채 오랜 시간이 지나자 사실상 모나리자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라파엘로의 그림을 전시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