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아이들과 외출을 했네요.. 공원에서 조금만 놀았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한 30분 놀았나..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빙수 하나 먹으러 설빙으로 향했습니다. 설빙 별내점 우리가 간 곳은 설빙 별내점 이였는데요.. 설빙 별내점은 별내 카페거리에서 큰길 건너에 있는 1층에 다이소가 있는 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근처에 커피숍이나 식당에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여름이라 그런지 설빙에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온도 측정하고 QR코드 찍고 입장을 했는데요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정말 여러 가지 아쉽게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니 요즘은 멜론빙수를 밀고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