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극항로의 꿈과 대한민국 2021년 11월 러시아의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인 체쿤코프가 방한을 했는데요.. 그는 북극항로를 사용하면 극동에서 유럽까지 수송거리를 40%나 줄일 수 있다면서 러시아와 한국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해상무역국가이면서 강력한 쇄빙선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러시아에게 꼭 필요한 파트너라은 것이지요, 현재 북극항로는 유럽쪽 서부해역에서만 연중 항해가 가능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북극항로 전 해역에서 항상 항해가 가능하도록 쇄빙선등 수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북극의 얼음이 작아지고 얇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해 지고 있다고 하니 기후변화의 역설적인 단면인것 같습니다.. 미래학자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반도에 들이닥치고 있는 미중 갈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