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불어닥친 대공황의 여파로 일본에도 실업자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나름의 민주주의 형식을 갖추고 위싱턴 군축 조약으로 군비를 삭감하고 이렇게 확보한 재정으로 산업발전에 투자하고 악화일로를 걷던 세계 열강과의 화해분위기로 발전을 이루고하 했던 노력들은 수폴 돌아가게 되었던 것이지요.. 결국 일본은 전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만주사변 1930년 말 만주에 체류하는 일본인은 22만명에 달했는데요..당시 일본 육군은 일본 농촌을 중심으로 만주로 이주하자는 캠패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만주에는 기름진 평야가 있으니 어차피 경제도 어려운데 일본에서 굶어죽느니 만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자~" 라는 선동이였지요.. 물론 여기에는 만주를 완전히 확보하기 위한 의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