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돌아왔습니다. 11살 큰애는 이제 좀 컸다고 장난감 말고 용돈으로 달라고 하네요... 요즘 학교 끝나고 문구점에 들러서 천원짜리 이천 원짜리 뭐 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라고요.. 7살 막내는 그동안 갖고 싶었던 장난감들을 1주일 전부터 하나씩 읋퍼대기 시작했는데요.. 애들 엄마가 그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고심 끝에 고른 장난감이 바로 리틀 미미 가방 스쿨 이였어요.. 인터넷에서 2만원이 조금 안되게 팔고 있는 것 같아서 급하게 주문을 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을 했습니다. 가방 스쿨이라는 이름에 참 재미있죠..? 가방처럼 메고 다니게 되어 있는데.. 이걸 내려서 펼치면 바로 리틀미미의 학교가 됩니다. 학교 말고도 리틀미미 가방집도 있고 여러 가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