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더위에 입맛이 없으시다는 장인어른을 위해서 광장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광장시장 육회 (육회 자매집 ) 장인어른은 서울 토박이시고 젊었을 적 광장시장에서 장사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젊은 시절 이야기하실 때는 꼭 육회 하고 빈대떡에 술 많이 먹었었다고 말씀 하세요..ㅋ 요즘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기운 좀 내시라고 광장시장에서 육회, 녹두빈대떡을 포장해서 사다 드렸어요.. 광장시장은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주변도로 주차장이 꽉 차 있으면 조금 떨어져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야 하는데.. 저는 다행히 한자리 남아있는 걸 운 좋게 찾았습니다. Lucky! 주차를 하고 찾아간 곳은 육회 맛집이라는 자매집인데요.. 광장시장이 워낙 넓다 보니까 찾아가기도 조금 쉽지 않더라고요.. 육회 자매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