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글 아재의 살아가는 이야기/먹고 마신 이야기

가성비 뷔페 ! 신촌 피자몰

기차타고시베리아 2021. 7. 13. 11:42
반응형

혼밥의 시간이 다시 돌아온 지난주 모일
이날은 도저희 뭘 먹어야 할지 결정을
못하겠더라고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한 가지를
고르지 못한채 고민을 했습니다. ^^
한식보다는 양식이 조금 떠 땡기긴 하는데
피자도 먹고 싶고 스파게티도 먹고 싶고
샐러드 같은 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이럴 때는 역시 뷔페를 찾아가야겠죠..?
혼자서 뭐 부담스럽게 먹기도 그렇고
가끔 이용하던 가성비 뷔페! 피자몰 신촌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 5층에 있었는데요..
예전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지하에
이마트가 생겼네요..

5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카운터는 뒤로 돌아가야 있습니다.

평일 점심은 1인에 9900 원이었고
식사시간은 100 분이었어요.^^
가격이나 식사시간 제한은 예전 그대로네요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계산을 하고 몇 가지 설명을 들으면
자리를 지정해 주는데요 저는
번호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2인용 테이블에
지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는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지
않은 때였어도 뷔페라 조금 꺼름직
했었는데요..


음식을 가지러 갈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위생장갑을
끼고 음식을 떠야 하더라고요..
조금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뷔페에 와서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피자몰은 핫디쉬 코너, 피자 코너,
샐러드 코나, 디저트 코너 등이
있었는데요.. 사진 감상하시지요..

요기서부터는 핫디쉬 코너

제일 중요한 피자 코너 사진이 많이
없네요..^^흥분해서 이성을 상실했나 봐요..

피자는 7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이름이 다양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 저는 오로지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그리고 이게 요즘 대세인 건지
와플 만들어 먹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번거로운 와플은 패스했습니다. ^^


첫 번째 접시는 샐러드 위주로 담아
보려고 했는데 또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면 안 되는데..
살짝 걱정이 됩니다.


두 번째 접시는 피자로 담았습니다.
여러 가지 7가지 다양한 피자가 있었지만
피자는 역시 페페로니 가 제일 이조..^^


두 접시 만에 배가 부르네요..ㅠ.ㅠ
마지막은 커피와 과일 몇 조각 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른걸 보니
저도 많이 약해졌네요. ㅋㅋ


오랜만에 방문한 피자몰..
역시 다양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가성비 뷔페! 여전하네요.

뷔페라고 무작정 많이 떠오면 안 됩니다. ㅋ
환경 부담금이라고 해서 음식을 남기면
2000 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욕심 같아선 배가 째져라 더 먹고 싶었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반응형